갤럭시버즈 리뷰 및 구매후기

    갤럭시버즈는 한국 시각으로 2019년 02월 21일에 공개한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1세대 삼성 기어 아이콘X, 2세대 삼성 기어 아이콘X (2018)을 지나

    현재 3세대인 갤럭시버즈까지 오게되었죠.

    전작에 비해 유닛의 크기도 작아지고

    무게도 가벼워져서 착용감도 많이 개선되었고

    사용 가능 시간도 증가했습니다.

    음질 부분도 많이 좋아지고 개선되었어요.


    블루투스 이어폰 시장에선 애플의 에어팟이 점유율 1위이지만

    블루투스 이어폰 음질 순위는 애플의 에어팟보다 삼성의 갤럭시버즈가 더 높습니다.

    즉, 음질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는 갤럭시버즈가 압도적이죠.


    블루투스 이어폰하면 또 통화 품질이 빠질 수 없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통화 품질은 애플의 에어팟이 더 좋습니다.

    에어팟은 통화 장소가 어디든 상관없이

    상대방과 원활하게 통화를 할 수 있지만

    갤럭시버즈는 특히나 시끄러운 장소에서 통화를 할 경우

    상대방과 원활한 통화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시끄러운 장소에서 갤럭시버즈로 통화를 하게되면

    상대방은 내 목소리가 작게 들리고

    주변 소음들이 더 크게 들리는 등

    통화 품질이 나쁘다는 평이 매우 많습니다.

    저도 직접써보니 갤럭시버즈가 통화 품질은 그저 그런편입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이 아직 갤럭시버즈를 구매하기 전이라면

    갤럭시버즈를 사게된다면 주목적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만약 블루투스 이어폰 구매 목적에 있어서

    통화 품질이 1순위라면 에어팟을 추천드리고

    음악 감상이 1순위라면 갤럭시 버즈를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갤럭시버즈와 애플의 에어팟을 모두 사용해본 갤럭시 유저입니다.








    갤럭시버즈 구매 후기

    # 화이트

    # 갤럭시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3세대

    갤럭시 버즈의 색상은 블랙, 화이트, 옐로우, 실버로 총 4가지입니다.


    제품 리뷰에 앞서 스펙에 대해 간단히 알아볼까요?

    갤럭시버즈는 한번 충전으로 최대 6시간까지 음악 감상이 가능하며,

    충전 케이스까지 사용할 경우 총 13시간 동안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통화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5시간

    충전 케이스 사용 시 총 11시간 동안 통화할 수 있네요.

    그리고 15분 충전으로 100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갤럭시버즈 이어버드의 무게는 6g이며

    충전 케이스의 무게는 40g입니다.

    참고로 에어팟 2세대는 유닛 4g,

    충전 케이스 40g입니다.


    갤럭시버즈 평균 사용 시간은 위에서 언급했기에 제외하고

    배터리 부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어버드 표준 배터리 용량이 58mAh이고,

    충전 케이스 배터리 용량은 252 mAh입니다.

    그리고 마이크 개수도 각각 2개씩 있으며

    빅스비를 지원합니다.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으로

    갤럭시 버즈를 충전시킬 수도 있습니다.

    갤럭시S10은 물론이고,

    갤럭시노트10에서도 무선 충전이 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제가 이번에 구매한 갤럭시버즈 화이트입니다.


    봉인 라벨이 붙어있기 때문에

    새 제품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품 박스 옆면을 보니

    1. 보다 선명한 통화음질

    2. 최대 6시간 연속 재생

    3. 편리한 무선충전

    라는 문구가 눈에 띄는군요.


    제품 박스 개봉 직후 모습입니다.

    본체와 구성품 상자가 보이네요.


    구성품은 윙팁, 이어팁, C타입 충전 USB, 본체입니다.

    참고로 삼성 충전기 본체는 구성품에 없습니다.


    SAMSUNG이라는 문구 아래에

    'Sound by AKG'라는 문구가 눈에 띄네요.

    참고로 AKG는 오스트리아의 음향기기 업체입니다.

    정식 명칭은 Akustische und Kino-Geräte GmbH (독일어)이며,

    영어로 해석하면 Acoustic & cinema equipment Co.,Ltd입니다.


    본체의 뚜껑을 열었을 때 모습입니다.


    갤럭시버즈 충전 모습입니다.


    충전을 하면서 뚜껑을 열어보니

    배터리 잔량 확인 불빛이 들어오네요.

    배터리가 30% 이하라면 위와 같이 빨간 불빛이 나옵니다.


    (좌측) 삼성 갤럭시 버즈 <인이어형 또는 커널 이어폰>

    (우측) 애플의 에어팟 2세대 <오픈형 이어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디자인이 조금 세련된 것은 에어팟 쪽인 것 같네요.

    하지만 저는 커널형 이어폰을 좋아하고

    음악 감상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번에 구매한 갤럭시버즈를 더 자주 쓸 것 같네요.


    전체적인 디자인은 확실히 애플의 에어팟 쪽이 우세한 것 같네요.

    에어팟의 충전 케이스 그립감이 더 좋고

    에어팟은 한 손으로 케이스 뚜껑을 쉽게 열 수 있어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잔량이 60% 이상이면

    위와 같이 초록색 불빛이 나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갤럭시 버즈와 연결해서 사용해볼까요?

    스마트폰에 블루투스를 켜고

    연결 가능한 디바이스에 있는 'Galaxy Buds'를 터치해줍니다.

    참고로 갤럭시 버즈의 뚜껑을 열기만 하면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목록에 있는 '갤럭시버즈(Galaxy Buds)'를 연결하려면

    '갤럭시 웨어러블(Galaxy Wearable)'이 깔려있어야합니다.


    갤럭시버즈와 연결하려고 하면

    갤럭시 웨어러블 앱이 실행되면서

    자동으로 연결 및 설정을 해줍니다.


    갤럭시버즈로 받을 수 있는 알림을 설정해줍니다.


    이어버드의 터치패드를 활용하면

    여러가지 편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터치패드를 한 번 터치하면

    음악 재생 또는 일시정지할 수 있습니다.


    터치패드를 두 번 누르면

    다음 곡 재생 또는 전화 받기 및 끊기를 할 수 있고,

    세 번 누르면 이전 곡 재생

    길게 누르면 사용자 선택 동작 (설정에서 자유롭게 변경 가능)

    또는 전화 거절 기능을 사용합니다.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이용하면

    이어버드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위 그림 참고)


    케이스 전면에 나오는 불빛으로

    케이스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버즈 최초 연결 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해줘야 할 것입니다.

    물론 추후에도 계속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해줘야 합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이어버드의 배터리가 30% 이상일 때만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마치고

    갤럭시버즈와 연결을 완료했습니다.

    연결 직후 이어버드의 배터리 잔량을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갤럭시 버즈는 이퀄라이저 설정도 가능합니다.

    이퀄라이저 기능까지 사용한다면

    지금보다 더욱 풍부하게 음악을 감상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본인 음악 취향에 맞게 이퀄라이저를 설정해서

    음악을 더욱 재밌게 감상하세요.!!

    이퀄라이저 설정은 갤럭시 웨어러블 앱에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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