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또1000 56회 구매 후기


     

    스피또 1000 56회 출고율 및 남은 당첨 복권

     

    2021년 05월 07일 기준, 스피또 1000 56회 출고율이 28%입니다. 스피또 1000 56회 총 발행량이 4,000만 매이니까 그중 28%에 해당하는 1,120만 매 정도가 전국 스피또 판매점에 뿌려졌다는 이야기입니다.

     

    스피또 1000 56회차 복권 디자인입니다. 이번에는 조금 상큼한 컨셉이네요. 이번 회차 복권 디자인 맘에 들어요.!!

     

    21년 05월 07일 금요일 기준, 스피또 1000 56회 남은 당첨 복권은 1등(5억) 8매, 2등(2천만원) 40매입니다. 1등과 2등은 아직 하나도 안 나온 상태네요.


     

     

    스피또1000 56회 구매 후기

     

    스피또 1000 55회차의 출고율이 거의 100%에 가까워지면서 새롭게 출시된 "스피또 1000 56회차". 새로운 회차가 나왔길래 복권 판매점으로 달려가 10장을 구매해왔다. 한 장당 1천 원이니까 총 1만원을 썼다.

    시원하고 상큼한 느낌의 복권 디자인이 정말 마음에 든다. (취향 저격)

     

    이제 이 귀여운 친구를 긁어보도록 하자. (제발 2등이라도..)

     

    첫 번째, 시작이 좋다. 당첨금이 1천원 인 것은 마음에 안 들지만.. 미당첨이 아닌 게 어딘가!!

     

    두 번째, 2천 원이 단 몇 초만에 공중분해되는 순간이다. 허허.. 참..

     

    세 번째, 행운의 상징 네잎클로버 그림 2개가 보인다. 나의 행운은 1천 원짜리인가 보다.

    참고로 자연 상태에서 네잎클로버를 찾을 확률은 1만 분의 1이다.

     

    네 번째, 눈을 씻고 찾아봐도 같은 그림이 보이지 않는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2천원 추정)이 길바닥에 버려지는 순간이다. 기분이 몹시 좋지 않다.

     

    다섯 번째, 내가 왜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됐는지 생각해본다. 오늘 무슨 잘못을 했지? 그게 무엇인진 몰라도 내가 뭔가 크게 잘못한 모양이다.

     

    당첨금 지급처는 당첨금에 따라 다르다. 1매를 기준으로 당첨금이 1억원 이상일 경우, (주)동행복권으로 가면 된다. 그리고 당첨금이 5만원 초과 1억원 미만일 경우, NH농협은행 전국 지점으로 가면 된다. 마지막으로 나처럼 당첨금이 5만원 이하일 경우, 전국에 있는 복권 판매점으로 가면 된다. 현금으로 바꾸든 복권(종류도 상관없음)으로 바꾸든 상관없다.


     

    손익 계산

     

    스피또 1000 56회차 구매 비용으로 1만원을 썼는데. 회수한 것은 달랑 2천원이었다. 최저 시급 1시간치가 없어지는 순간이었다. 신은 날 버린 게 분명하다.

    <정리>
    [복권 구매 비용] 10,000원
    [당첨금] 2,000원
    [손익] -8,000원

    결론 : 잃어버린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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