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또1000 52회 구매후기

    복권위원회에서 발매하고 동행복권에서 판매하는 즉석식 인쇄 복권 '스피또'. 성격이 급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정말 취향 저격인 복권이다. 스피또 복권은 3종류(스피또500, 스피또1000, 스피또2000)로 나눠서 판매되고 있으며, 판매처는 복권 판매점, 편의점, 마트 등이다. 그리고 스피또 복권은 현금으로만 구매가 가능하다. 카드 결제는 불가능하다.


     

    스피또1000 52회 출고율 및 당첨 확률

     

    2020년 07월 09일 목요일 기준으로 스피또1000 52회차 출고율은 27%이다. 여기서 말하는 출고율이란 해당 회차의 복권이 전국 복권 판매점에 얼마만큼이나 뿌려졌는지를 알려주는 수치이다.

    참고로 스피또1000 52회차 복권 총발행량은 4,500만 매인데. 이 중 27%에 해당하는 값은 1,215만 매이다. 다시 말해, 현재 1,215만 매가 전국에 있는 복권 판매점에 골고루 뿌려졌다는 이야기이다.

     

    스피또1000 52회차 복권은 조금 황금 황금 하게 디자인되어 나왔으며, 판매가는 1,000원이다.

    스피또1000 1등(총 9매) 당첨 확률은 500만 분의 1이며, 당첨금은 5억이다. 그리고 2등(총 45매) 당첨 확률은 100만 분의 1이며, 당첨금은 2천만원이다.


     

     

    스피또1000 52회 10장 구매후기

    # 당첨 결과는?

     

    일주일의 희망 로또를 구매하면서 함께 가져온 스피또1000 52회차. 이번에 새로운 회차가 나왔길래 바로 10장(1만원)을 구매해왔다. 

     

    스피또 당첨금 지급처는 당첨된 금액마다 조금씩 다르다. 당첨금이 1억원 이상일 경우 (주)동행복권으로 가야 한다. 그리고 당첨금이 5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일 경우에는 전국에 있는 농협 은행으로 가면 된다. 마지막으로 당첨금이 5만원 이하라면 복권 판매점으로 가면된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복권을 긁어보도록 하자.

     

    첫 번째, 네 잎 클로버가 2개가 보인다. 당첨금은 '일천원'이었다. 시작부터 네 잎 클로버라니 느낌이 나쁘지 않다.

     

    두 번째, 보물상자 그림이 2개 보인다. 당첨금은 또 일천원이었다. 뭐.. 미당첨보단 낫지.!!

     

    세 번째, 눈을 씻고 찾아봐도 일치하는 그림은 보이지 않았다. 2천원이 날아가는 순간이다.

     

    네 번째,일천원 당첨이다....! 와아 신난다. 정말이다.

     

    다섯 번째, 일치하는 그림은 보이지 않는다. 맞다.. 또다시 2천원이 날아가는 순간이다.


     

    마무리 계산

    스피또1000 52회차 10장 구매 비용으로 1만원을 사용했는데. 내 기대와는 다르게 당첨된 금액은 고작 3천원이었다. 그렇게 난 7천원을 손해 보게 되었고, 스피또는 나에게 실망감만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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