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사이렌오더 이용방법
- # IT 인터넷
- 2020. 4. 27.
세계 최대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Starbucks)'
스타벅스의 별명은 줄임말인 스벅과 우리나라말로 직역한 별다방이 있다.
브랜드가 브랜드인지라 커피 가격이 전체적으로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엄청 비싼 것도 아니다.
요즘은 스타벅스보다 비싼 커피숍도 많기 때문이다.
스타벅스에는 사이렌 오더라는 모바일 주문 서비스가 있다
사이렌 오더는 스타벅스 방문 전에 모바일 앱을 통해
커피를 미리 주문해놓고 빠르게 수령하는 서비스이다.
주문하기가 귀찮거나 기다리는 것이 싫은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사이렌 오더 주문 시 방문 수령 또는 DT(DriveThrough) 수령이 가능하다.
그리고 텀블러 쿠폰같은 것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주문방법
# 모바일 스타벅스 어플 사용
사이렌 오더 주문을 위해
먼저 스타벅스 앱을 실행시켜줍니다.
필자는 사이렌 오더를 통해 커피를 주문할 때
텀블러 쿠폰을 사용할 것이다.
만약 쿠폰을 사용할 것이 있다면 스타벅스 e쿠폰을 미리 등록해준다.
'e-쿠폰 등록 바로가기' 우측에 있는 주소 부분을 터치하면
자동으로 스타벅스 e쿠폰 등록 화면으로 이동된다.
쿠폰번호 13자리는 자동으로 입력되며,
아래에 수신자(선물 받은 사람)의 휴대폰 번호만 적어주면 된다.
그러면 바로 E쿠폰이 등록된다.
이제 이 쿠폰을 사이렌 오더에 사용해보자.
스타벅스 앱 메인 화면에 보이는 Siren Order(사이렌 오더)메뉴로 들어가준다.
우측 하단에 설정 버튼을 눌러 주문할 매장을 설정해준다.
매장까지 선택했다면 이제 주문할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참고로 결제 및 주문은 매장 2km 이내에서만 가능하다.
주문할 음료를 장바구니에 모두 담았다면
이제 차량에서 픽업할 것인지
매장 내에서 직접 수령할 것인지 선택해준다.
수령지 선택을 완료했다면 아래에 있는 '주문 결제하기' 버튼을 눌러준다.
필자는 쿠폰을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쿠폰사용 메뉴에서 텀블러 음료 쿠폰(전사이즈)를 사용할 것이다.
만약 쿠폰 사용이 아니라면
신용카드나 SSG PAY로 결제하면 된다.
최종 결제 금액을 확인한 후,
결제 및 주문하기 버튼을 눌러준다.
나는 텀블러 음료 쿠폰 2장을 사용했기에
최종 결제 금액이 0원이다.
주문을 확인하고 이상이 없다면 결제 및 주문하기 버튼을 누른다.
그러면 주문은 완료이다.
주문을 마쳤으니 이제 스타벅스로 슬슬 가면 된다.
본인은 드라이브 스루(DT)를 통해 음료를 차량으로 픽업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직원이 주문을 받으면 주문처리 단계로 넘어간다.
그리고 스타벅스에서 보낸 알림을 보면
우측에 'C-86'이라는 주문 번호가 보인다.
이 주문 번호를 말하면 음료를 수령할 수 있다.
주문 후 3분 정도 지났을 무렵
음료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알림이 왔다.
이제 음료를 수령하는 일만 남았다.
음료 준비가 완료되어
픽업대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알람까지 친절히 보내준다. (친절쓰..)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음료를 수령하는 방법은
드라이브 스루로 들어가면 주문하는 곳(스피커와 마이크를 통해 대화)이 있는데
거기서 사이렌 오더로 주문했다고 하고,
주문번호(C-86)나 스타벅스 닉네임을 불러주면 된다.
스타벅스 닉네임은 스타벅스 메인 화면에서
좌측 상단에 선이 3개 그어진 것(전체 메뉴)을 누르면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나의 스타벅스 닉네임은 '메모리'다.
마무리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를 처음 이용해봤는데 엄청나게 편했다.
미리 주문하고 가면 길게 기다릴 필요없이
바로 음료를 수령할 수도 있고 정말 좋았다.
그리고 쿠폰같은 것들도 모두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스타벅스에 직접가서 E쿠폰같은 걸로 주문하게 되면
바코드도 하나하나 찍어야 되고 여간 귀찮은 게 아니다.
아무튼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 정말 대만족이였다.
다음에는 차량번호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간편하게 결제 가능한 My DT Pass 서비스도 이용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