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모니터XL2720 USB포트 사용방법

     모니터 주사율을 최대 144hz까지 설정할 수 있는 게이밍 모니터 브랜드 '벤큐'

    가격이 엄청나게 비싸지만 최대 240hz까지 설정할 수 있는 모델도 있긴 하다.

    60hz 모니터를 쓰다가 144hz 모니터를 쓰게 되면 정말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일단 마우스 움직임부터가 다르다. (엄청 부드럽다)

    그리고 FPS 게임을 한다면 엄청난 차이를 체감할 수 있다.

    144hz 모니터를 사용하다가

    60hz 모니터를 사용하면 이질감이 엄청나게 든다.

    뭔가 문제가 있거나 고장 난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벤큐 모니터 USB 포트 사용방법

    # XL2720

     

    벤큐 모니터의 고급 모델은 모니터 좌측에 USB 포트 2개와 사운드 단자 1개가 있다.

    사진에 보이는 USB 포트 2개를 사용하기 위해선

    Upstream 케이블을 사용해 PC와 모니터 사이를 연결해줘야한다.

    참고로 USB 포트 사용에 쓰이는 Upstream 케이블은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그리고 사운드 단자는 HDMI 케이블을 연결해서 사용해지만 이용할 수 있다.

    보통 HDMI 케이블을 이용하면 고 주사율(144hz)을 온전히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내가 사용 중인 모니터 모델명은 XL2720인데

    HDMI 케이블을 이용하면 최대 60hz까지만 설정할 수 있다.

    즉, 모니터의 사운드 단자를 이용하려면

    고 주사율 이용을 포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로 XL2720(약 50만원)의 상위 등급인 XL2740(약 70만원)

    HDMI 케이블을 사용해도 120hz(HDMI 1.4)에서

    240hz(HDMI 2.0)까지 설정할 수 있다.

     

    아무튼 이 USB 포트 2개를 사용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Upstream 케이블을 PC와 연결해보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Upstream 케이블이 포장되어 있는 모습이다.

     

    Upstream 케이블

    한쪽(좌측) 모니터와

    한쪽(우측) 컴퓨터와 연결해 주면 된다.

     

    모니터 뒤쪽에 위치한 포트에 연결해주면 된다.

    그리고 다른 한쪽(USB 단자)은 컴퓨터의 USB 포트에 연결하면 된다.

     

    벤큐 XL2720 소켓 및 포트 설명

     

    이렇게 Upstream 케이블을 모니터 뒷면에 연결해준다.

     

    Upstream 케이블을 사용해 PC와 모니터 사이를 연결해주었기 때문에

    모니터 좌측에 있는 USB 포트 2개를 온전히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테스트를 위해 키보드를 연결해봤는데

    정상적으로 잘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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