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바에이크림 0.05% 처방 후기
- # 리뷰 및 후기
- 2020. 3. 4.
여드름 치료에 도움을 주는 바르는 약 '스티바에이크림(0.05%)'
스티바에이크림의 효과는 보통 여드름 및 광노화(미세주름, 과색소 침착 등) 완화입니다.
이 약을 바르게 되면 피부 각질 탈락을 촉진, 면포 제거, 염증 완화, 콜라겐 합성 증가 효과가 나오죠.
그리고 스티바에이크림의 주성분은 트레티노인인데요.
트레티노인은 비타민 A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스티바에이크림은 처방전이 필요한 약품이다.
스티바에이크림은 전문의약품이며,
의사의 처방전이 없다면 절대로 구매할 수 없는 약품이다.
스티바에이크림 구매를 원한다면 피부과 의사의 처방전이 꼭 필요하다.
전문의약품 구매를 위해 의사와 상담 후 처방전만 받는 단순한 진료는
보통 10,000원에서 15,000원 사이로 진료비가 나온다.
필자는 진료비 10,000원을 내고 처방전을 받아왔다.
처방받은 약 이름 맨 앞 부분을 보면 '비 )'라고 적혀있는데
이것은 비급여의 준말이다.
많이들 들어보셨겠지만 비급여는 의료 보험 혜택을 볼 수 없는 치료이다.
즉, 치료비 전액을 환자가 모두 부담한다는 것인데
이것을 쉽게 말하면 '약품 가격이 비싸다'이다.
아무튼 이 처방전을 가지고 약국으로 가면 스티바에이크림을 받을 수 있다.
그런데 내가 방문한 약국에 해당 약품이 없다면
약사에게 해당 약을 주문해달라고 하거나,
해당 약품을 보유하고 있는 약국을 찾아야한다.
참고로 스티바에이크림은 잘나가지 않는 약품이라
이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약국은 많지 않다.
그래서 높은 확률로 약국에서 따로 주문을 해서 받아야할 것이다.
스티바에이크림 0.05% 리뷰
# 가격
내가 방문한 약국에 스티바에이크림이 없어서 약국에서 따로 주문해서 받았다.
이 약이 한동안 품절이었는데 최근에서야 품절이 풀렸다나 머라나..
아무튼 내가 어렵사리 구매한 제품은 스티바에이크림 0.05% 25g이다.
해당 제품의 가격은 45,000원이었다.
그리고 처방전 가격 10,000원을 합치면 구매 비용으로 총 55,000원이 들어갔다.
저장 및 보관 방법은 햇빛이 없는 곳에 실온 보관하면 된다.
제품 박스에는 봉인씰도 붙어있었다.
이제 박스를 개봉해보도록 하자.
스티바에이크림은 일반적인 연고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25그램 대용량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크기도 했다.
스티바에이크림은 0.01%, 0.025%, 0.05%으로 판매되고 있다.
각각의 차이점은 스티바에이크림의 주성분인 트레티노인의 농도가 조금씩 다르다.
참고로 스티바에이크림 0.05%에는 트레티노인이 0.5mg 들어있다.
설명서에 적힌 효능 및 효과는 심상성 여드름(보통 여드름) 및 광노화(미세주름) 완화이다.
그리고 용법 및 용량은 1일 1회(취침 시) 또는 2회 적당량을 환부에 발라주면 된다고 쓰여있다.
스티바에이크림 본품 입구에도 밀봉이 잘 되어있다.
뚜껑에 있는 뾰족한 부분으로 본품 입구에 밀봉된 부분을 뚫어주면 된다.
스티바에이크림 0.05%의 내용물은 밝은 노란색의 부드러운 크림이다.
필자는 스티바에이크림 0.01%와 0.025%도 사용해봤었는데
이전에 사용했던 두 제품의 내용물은 모두 흰색에 가까웠는데
특이하게도 스티바에이크림 0.05%는 내용물이 밝은 노란색이었다.
이전에 사용하던 스티바에이크림 0.025%의 내용물이다.
내용물이 흰색이고 부드러운 크림이다.
만약 스티바에이크림 0.01%와 0.025% 리뷰 포스팅이 궁금하다면
이 블로그에 이전 글들을 찾아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