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조회 방법
- # 생활정보
- 2020. 5. 8.
국가에서 국민 생계 안정과 소비 촉진 등을 위해 지급해주는 '긴급재난지원금'
이 글에서 말하는 재난지원금은 국가에서 지급해주는 것이다.
지방자치단체(각 지차제마다 지원금이 다름)에서 지급해주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에서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을 이미 받았더라도
국가에서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은 문제없이 받을 순 있다.
그러나 지원금 액수가 줄어들 수 있다.
국가에서 지급하는 긴재난지원금은
소득과 재산 상관없이 모두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가구원수별로 다르게 지급한다.
1인 40만원, 2인 60만원, 3인 80만원,
4인 이상 가구는 100만원까지 지급해준다.
즉, 최소 4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는 것이다.
재난지원금은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5월 11일 월요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체크카드 또는 신용카드 사용 가능 잔액을 즉시 충전해준다.
카드 연계 은행 창구 방문 및 거주지 주민센터 방문 수령은
5월 18일 월요일부터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재난지원금 현금 지급은 5월 4일 월요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만 받을 수 있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방법
# 카드사 앱 또는 홈페이지 이용
정부에서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제일 간편하게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카드사 앱(모바일) 또는 홈페이지(피시)에서 신청하는 것이다.
현재 본인이 이용 중인 카드사를 통하면 된다.
삼성카드 앱에는 현재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안내' 공지가 떠있다.
해당 공지를 자세히 살펴보자.
삼성카드 앱을 통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고 나와있다.
그리고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한 결제 건도
카드 혜택(할인 또는 적립)이 제공되고,
이용 실적에도 포함된다고 나와있다.
또 재난지원금 사용 시
문자 메시지 또는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사용 금액 및 잔액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고 한다.
재난지원금 신청기간은 20년 05월 11일 월요일 07시부터
05월 31일 일요일 23시 30분까지이다.
그리고 5월 15일 금요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이용해 5부제로 운영되며,
5월 16일 토요일부터는 요일에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삼성카드의 경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삼성카드 홈페이지 또는 앱으로 신청하거나
삼성카드 대표전화(1588-8700)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른 카드사들도 신청 방법이 크게 다르지 않다.
위 사진은 신한카드 앱의 공지사항이다.
해당 공지를 자세히 살펴보자.
20년 05월 11일부터 20년 5월 31일까지 신청가능하며,
5월 15일까지는 출생년도 끝자리를 이용해 5부제로 신청 가능하다.
그 이후부터는 요일에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신한카드 재난지원금 신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PayFAN 어플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피시나 모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없는 경우에는
ARS(1522-7777)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긴급재난지원금 조회방법
# 가구원 수 조회
# 세대주 공인인증서 필요
최근 긴급재난지원금을 조회할 수 있는 사이트가 오픈되었다.
해당 사이트를 통해 가구원 수를 조회할 수 있고,
재난지원금 신청 방법도 자세히 안내되어있다.
네이버에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검색하면 나오는
긴급재난지원금 사이트로 접속해준다.
긴급재난지원금 조회는 20년 05월 04일부터 가능하며,
세대주 출생연도 끝자리 별로 조회할 수 있는 요일이 다르다.
그리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무엇이든 상관없이 조회할 수 있다.
재난지원금 신청 및 지급 방법이 자세히 안내되어있다.
카드사를 통해 신청하는 것은 5월 11일 월요일부터,
상품권 또는 선불카드 지급 신청은 5월 18일 월요일부터 가능하다.
카드사를 통해 신청하는 것 말고는
5월 18일 월요일부터 신청 및 지급 가능하다는 것만 기억하면 될 것 같다.
긴급재난지원금(가구원 수) 조회를 하려면
세대주의 공인인증서가 꼭 필요하다.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우측에 공인인증서 확인 버튼을 누르면 조회할 수 있다.
긴급재난지원금 조회 결과 창이다.
'긴급재난지원금' 조회인데
왜 가구원 수가 나오는지 의아해할 수 있는데
가구원 수가 있으면 지원금이 얼마나 나오는지 알 수 있으니
어찌 됐든 같은 말인 것이다.